김숙 윤정수 커플이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6일 '욱씨남정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숙 윤정수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브이를 그리며 인증샷을 남기다가도, 촬영 현장에서는 코믹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숙 윤정수 커플은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욱씨남정기'에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가모장적' 아내답게 윤정수를 괴롭히고 있는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윤정수와 호흡을 맞추다 웃음이 터진 윤상현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예능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아내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카메오 군단부터 심상치않은 '욱씨남정기'는 그동안 메이비, 이정진 등이 특별 출연했다. 또 김숙 윤정수와 함께 도희, 연정훈의 특별 출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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