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홈런배틀2', 공 칠 때마다 헤드셋 통해 진동이 '지~잉'

입력 : 2016-04-14 12:20:5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진동 헤드셋과의 연동기능 업데이트…상황 따라 다른 진동패턴 적용

모바일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홈런배틀2'에서 타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동 헤드셋과의 연동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홈런배틀2’는 홈런 더비를 응용해 홈런 개수로 상대와 승부를 겨루는 게임으로, 시원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타격 액션을 자랑한다. 지난 2011년 글로벌로 출시 후 전작인 ‘홈런배틀3D’와 함께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진동 헤드셋 연동 기능은 배트로 공을 칠 때마다 헤드셋을 통해 진동을 전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일반 홈런, 매트릭스 홈런, 쓰리샷 홈런과 폴을 맞히는 폴히트, 전광판을 맞히는 크래시까지 각각 다른 홈런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진동 패턴이 제공돼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다만 이번 기능은 지티텔레콤이 제작한 진동 헤드셋(GBH-S710, GHB-S700)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헤드셋을 단말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즐길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홈런배틀2’에서 유저들이 업그레이드된 타격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며 “글로벌 유저들과 홈런 배틀로 짜릿한 야구시즌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런배틀2’는 콘텐츠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올해 하반기 중 ‘홈런배틀3’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