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제주항공의 새 모델로 활동한다.
제주항공은 아시아 항공시장 확대를 위해 최근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송중기를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
이로써 송중기는 향후 1년 동안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제주항공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저가항공사)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송중기를 새 모델로 선정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25개의 국제선 정기노선과 함께 중국 양저우, 산터우, 쉬저우, 마카오, 대만 타오위안 등 6개의 국제선 부정기 노선에 동시 취항하고 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