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근석은 1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중일 팬들과 함께 SBS 월화드라마 '대박'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했다. 3개관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1천여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본방송이 끝난 뒤 장근석은 각 홀을 돌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비롯한 촬영장 에피소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근석은 "배우 장근석의 팬이 된 것이 여러분 인생에도 '대박'이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마지막회까지 노력하겠다"며 "대길(장근석)이가 한양 땅을 밟은만큼 내려가서 촬영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팬들과 함께한 장근석의 본방사수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에도 장근석은 아시아 팬들과 함께 KBS2 '예쁜 남자'의 첫방송을 신청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대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트리제이컴퍼니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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