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1인칭 SF 액션 블록버스터 '하드코어 헨리'가 5월 19일 국내 개봉된다.
'하드코어 헨리'는 기억이 지워진 채 강력한 힘을 가진 사이보그로 깨어난 헨리가 납치당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계지배를 꿈꾸는 아칸과 그의 용병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전쟁을 시작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샬토 코플리, 팀 로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 작품은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촬영돼 관객이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 관객들에게 오감만족 액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미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대중성을 입증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손에 권총을 쥔 채 대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헨리의 모습은 아찔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생생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전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SF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카피는 호기심을 더한다.
사진=코리아스크린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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