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이 SBS '인기가요'에서 봄을 닮은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라붐은 1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분홍색과 흰색을 매치한 발랄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상상더하기'를 선보였다.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화려한 스트링라인과 트렌디한 신스사운드,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팝드럼이 이색적인 곡이다. 특히 지친 일상에서 꿈꾸는 파라다이스로 떠나겠다는 이야기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라붐의 청량한 색깔과도 잘 어울리며, 시원한 느낌이 묻어난다. 라붐 특유의 사랑스러움과도 닮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태우 씨엔블루 비투비 블락비 NCT U 태진아 히스토리 라붐 에릭남 전효성 스누퍼 오마이걸 업텐션 샘김 우주소녀 장미여관 유성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