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 시청자 중 77%는 모바일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를 중국에서 독점 서비스한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태양의 후예' 시청자 77%가 모바일로 봤다고 밝혔다.
 
또 '태양의 후예' 시청자의 90% 이상은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주링허우'(90後)이며, 시청자의 70% 이상은 유시진 대위나 서대영 상사에 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 누적 조회수는 17일 기준으로 27억뷰 이상이었다. 이와 함께 '태양의 후예'는 중국판 웨이보에서 18일 현재 누적 클릭수(화제지수) 128억 3천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순위에서 3위에 올라있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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