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수민, "보조출연 10살 때부터 3~4년 했다"

입력 : 2016-04-18 23:55:33 수정 : 2016-04-18 2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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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이수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열 살 때부터 보조출연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동상이몽' 49회에서는 '연기에 빠진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쌍둥이 자매 박진주 박금주는 "중 2때 부터 보조출연을 시작했다"며 "3년 됐다. 연기하는 게 재밌어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커튼콜' '풍선껌' '대결' '그대 이름은 장미' 등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보조출연으로 등장한 경험이 있다.
 
이에 이수민은 "10살 때부터 보조출연을 했다"면서 "3~4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조출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아침일찍 나가야 하고, 춥고 배고프고 힘들다"고 설명했다.
 
공형진도 거들었다. 그는 "보조출연이 배우가 되는 것에 도움이 안된다고 볼 순 없지만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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