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의 따뜻한 분위기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박해진은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포근 해진 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해진은 '남친 스타일링'을 뽐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의 실제 배우들의 사이는 어땠냐는 질문에 "매우 좋았다"며 "나 역시 촬영장에 갈 때마다 즐거웠다"고 답했다. 이어 "어리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으며 촬영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상대 배우였던 김고은과의 케미를 점수로 매겨달라는 부탁에는 "스스로 생각하기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차기작에서는 좀 더 밝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박해진은 "실제로도 어두운 성격이 전혀 아니다"라며 "사실 약간 아줌마스럽고 덕후 기질이 있는 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의 다양한 화보와 '치즈인더트랩'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2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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