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가 네팔 지진 발생 1주기를 맞이해 유기농 네팔 커피로 구성된 'Coffee for Nepal'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offee for Nepal'은 네팔 커피 생산자들이 평범한 농부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 잔의 커피에 희망과 염원을 담은 선물세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네팔 지진 피해 재건 및 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Coffee for Nepal' 선물세트는 아름다운커피의 인기 상품인 '더치커피 히말라야'와 네팔 커피 농부를 응원하는 글귀가 새겨진 라임색 텀블러로 구성됐다
'더치커피 히말라야(500ml)+텀블러' 세트는 3만원, '히말라야의 선물 싱글백 12T 2개+텀블러' 세트는 2만6천원이다.
아름다운커피는 'Coffee for Nepal' 선물세트 출시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해당 제품을 10% 할인(각 2만7천원/2만3천400원)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네팔을 위한 공정무역 유기농 커피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히말라야의 선물' 전 제품(100g, 200g, 500g 분쇄 및 홀빈, 싱글백, 더치커피 등)은 10% 할인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할인된 '히말라야의 선물'을 포함 총 1만원 이상 구매 시 이퀄 초콜릿 1개, 3만원 이상 구매 시 '넛트의 약속 캐슈넛'을 선물 받을 수 있다.
'Coffee for Nepal' 선물세트와 '히말라야의 선물' 전 제품은 아름다운커피 직영몰과 경복궁점, 단국대점, 세정점, 창덕궁점 등 공정무역 직영카페 4곳,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아름다운커피 직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름다운커피는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간 네팔의 신두팔촉 지역 커피마을에 긴급 생활 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재건 및 복구 사업, 그리고 지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커피 마을 대표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아름다운커피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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