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9일 송경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경아가 현재 임신 4개월 차"라며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고, 향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경아는 지난 2012년 미국에서 10년간 교제한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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