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한 유나 민아 설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의 티저 이미지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 민아 설현은 눈부신 해변을 배경으로 레드 스윔수트와 화이트 숏팬츠 차림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드러난 매끈한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AOA는 그동안 '짧은 치마'의 오피스룩, '사뿐사뿐'의 캣우먼, '심쿵해'의 라크로스 선수 등 완성도 높은 콘셉트와 뛰어난 소화력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해상구조대라는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컴백을 예고한 AOA는 순차적으로 지민 초아 혜정 찬미 등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도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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