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코스프레팀 Team CSL이 공식 포스트를 통해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몬스터길들이기(몬길)' 의상 작업 과정을 공개하면서 과거 코스프레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Team CSL는 최근 포스트를 통해 몬스터 길들이기 명예GM으로 활약한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함께 촬영한 코스프레 결과물을 선보였다. 해당 코스프레 컷은 지난해 12월 '몬스터 길들이기'의 대격변 업데이트 속 초월 캐릭터 '구원의 프란시스'를 구현한 것으로, Team CSL는 주사기 형태의 무기 느낌을 살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 프란시스의 꼬리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꼬리에 낚싯줄을 연결, 9시간에 걸친 촬영시간 동안 낚싯줄을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하는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분한 '구원의 프란시스' 코스프레 결과물이다.
사진=Team CSL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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