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수 이동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레펠 훈련이 끝나고 생활관으로 복귀하는 중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년 병사들은 레펠 훈련이 끝나고 생활관으로 복귀하는 버스 안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준은 무슨 작품을 찍었냐는 질문에 "애마부인도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애마부인4'에 출연 했었다.
또 그는 "강리나라고 기억나나?"라며 그녀와 함께 영화를 찍기도 했다고 밝혔다. 강리나는 90년대 톱배우.
이에 김민교는 "현아, 혜리 등과 함께 작품을 했다"면서 "사진이 있었으면 다 보여드리는데"라고 해 다른 병사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조민기는 "앞으로 찍을 드라마 아이유랑 한다"고 해 모두를 환호케 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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