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수목극 왕좌 자리를 굳건히 했다.
 
1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닐슨 코리아 기준 9.5%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했다. 특히 불과 0.3%의 차이를 보였던 SBS '딴따라'와의 격차를 1.7%까지 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지원(이진욱)이 김스완(문채원)과 함께 아버지의 영결식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8.7%의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노렸던 '딴따라'는 0.9%p 떨어진 7.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0.6%p의 오름세를 보였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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