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최병모가 배우 유진 이세은, 가수 윤하 정준영 치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2일 C9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병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며 "배우 최병모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작품 활동을 아낌 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매 작품마다 선 굵은 명품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최병모는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18년간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영화 '감기' '플랜맨' '좋은 친구들' '강남 1970' '오피스' 등을 비롯해 MBC 드라마 ‘개과천선’,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아름다운 나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주원, 김태희 주연 화제작 SBS '용팔이’를 통해 비서실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 받았다. 이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록의 뉴페 특집에 등장해 연기에 대한 소신 발언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병모는 현재 KBS2 '마스터-국수의 신'과 최근 인기몰이 중인 tvN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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