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지숙 재경, '김자매 네일살롱' 오픈 선언

입력 : 2016-05-14 1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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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과 재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네일아트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한다.
 
14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그동안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선보였던 레인보우의 재경과 지숙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다양한 취미 가운데 네일아트를 선택해,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김자매 네일살롱'을 오픈하겠다고 선언한다.
 
본격적으로 네일아트를 하는 것에 앞서 남자들에게도 유용한 네일 케어 방법을 공개한다. 전형적인 남자의 손을 가진 스태프가 등장하자 재경과 지숙은 스태프의 한 손씩 잡고 각자의 방법으로 네일 케어를 진행한다고.
 
서로 다른 케어 방법을 선보인 재경과 지숙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대결 구도가 형성됐으며, 이에 생애 첫 네일 케어를 받은 스태프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 재경과 지숙은 네일아티스트 박은경을 전문가로 초빙해 네일 바르는 방법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활용한 네일아트 방법, 그리고 원하는 컬러의 매니큐어로 나만의 네일 스티커 만드는 방법 등을 공개한다.
 
지숙은 남성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네일아트라는 콘텐츠에 대비해 또 다른 취미로 직접 만든 프라모델을 꺼내들었고, 이를 본 남성 시청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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