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 정유미, 칸 영화제 참석 모습 공개…빛나는 훈훈 미소

입력 : 2016-05-14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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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에는 "여기는 칸영화제 현장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해당 내용에는 "'부산행'이 상영 종료후 뤼미에르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로 극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라며 "관객들을 향하여 하트를 보내는 공유 배우, 블랙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은 정유미 배우, 그리고 연상호 감독님, 김수안 양까지 잊지 못할 13일의 금요일 밤이었습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영화 '부산행'의 주역들 모습이 담겼다. 공유와 정유미, 연상호 감독과 아역 김수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공유는 관객들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오는 7월 개봉.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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