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30%대에 재진입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26회는 전국 가구 기준 3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25회 시청률 24.3%보다 6.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0.7%(14회) 보다도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더군다나 '아이가 다섯'은 14회 이후 약 12회 동안 30%대로 재진입 한 적이 없었기 때문데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에게 윤인철(권오중)과의 구질구질한 모습을 보인 안미정(소유진)이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태는 미정을 따뜻하게 위로해줬다.
MBC '가화만사성'은 18.0%, '옥중화'는 19.8%를 기록했다. 또 SBS '그래, 그런거야'는 9.8%, '미녀 공심이'는 9.6%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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