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중국에서 대세남으로 떠오른 황치열이 출연해 '대륙급 팬덤'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가수 황치열 배우 김민석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한다.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가왕전 최종 3위라는 쾌거를 이룬 황치열. 최근 녹화에서 4MC는 "치열이가 메인이 돼서 왔어" "여유가 있어졌네"라며 축하를 건넸고, 황치열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황치열은 직접 중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작교 못지 않은 '팬길'을 걸었던 일화부터, 건물을 통째로 빌린 전광판 이벤트를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하게 해준 노래인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한 뒤, 한국어와 중국어를 오가며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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