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하는 손호영이 윤종신과 손잡았다.
손호영은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메이 아이'(May, I)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윤종신이 직접 작곡한 '나의 약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나의 약점'은 윤종신이 손호영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직접 보컬 디렉팅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또 윤종신은 오랫동안 손호영의 곁을 지키며 변치 않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이번 곡을 만들었다.
앞서 윤종신은 성시경, 김연우, 나윤권, 에디킴 등 남성 솔로 가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남성 가수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온 만큼 이번 신곡 '나의 약점'을 통해 감성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호영은 오는 23일 새 앨범 '메이, 아이'를 발표한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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