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전지현에 이어 롯데주류 브랜드 클라우드 모델로 선정됐다.
 
롯데주류는 최근 방송, CF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클라우드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설현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더해 ‘영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클라우드의 주 타겟층인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청순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섹시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덕분에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세 모델로 떠오르는 설현과의 계약을 통해 클라우드가 ‘영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진 차별화된 맥주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설현을 내세워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주류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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