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소혜가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방귀를 자주 뀐다고 폭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비타민'에서는 '비워야 잘 산다! 대장항문질환'을 주제로, 오래 앉아 있는 현대인들의 고충인 변비와 치질에 대해 다룬다. 무심코 지나쳤다가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변비와 치질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최근 바쁜 스케줄과 연습 일정으로 건강 관리에 유독 관심이 많다고 고백한다. 특히 새벽까지 연습이나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낟.
그중에서도 아이오아이 멤버 소혜는 "최근에 방귀를 자주 뀐다"며 "몰래 뀌다보면 냄새가 나서 멤버들이 피해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아이오아이 유정에게 "그 얘기가 사실이냐, 냄새가 났던 적이 있냐"고 묻는다. 유정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고개를 끄덕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비타민'은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