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익,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주다영 남경읍 등 한솥밥

입력 : 2016-05-20 08: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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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승익이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태풍엔터테인먼트는 "백승익은 강렬한 눈빛과 자기만의 색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라며 "그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승익은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지난 2009년 영화 '남매의 집'으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010년 출연한 '부당거래'에서는 장석구(유해진)의 부하 살수 역으로 등장, 살기 어린 눈빛과 표정으로 관객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SBS '미세스캅2'에서 킬러 역할로 등장해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백승익이 속한 태풍엔터테인트의 소속 배우로는 남경읍, 주다영, 박태성, 김기두, 최유하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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