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핫한 스트리트 서머룩 제안 "이창동 감독 영화 출연하고 싶다"

입력 : 2016-05-20 08:55:32 수정 : 2016-05-20 0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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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수의 신'에 출연 중인 정유미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정유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Every Beats’라는 제목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 정유미는 스트리트 서머룩을 입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평소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그녀로서는 색다른 시도였다.
 
평소 자신의 모습과는 다른 스타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정유미는 적극적으로 패션 아이템을 제안,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정유미는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연기의 도약을 위해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유미는 이어“진짜를 찾기 위한 노력이랄까, 그런 부분을 놓치고 가면 안 되겠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안주할 수 없다.  배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아 좀 더 단련할 필요가 있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유미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와 인스타일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인스타일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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