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호가 래몽래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임호가 둥지를 틀게 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마녀의 성'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성균관 스캔들' 등을 제작해왔다.
또 배우 이현재, 곽희성, 김태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 역시 확장해나가고 있다.
래몽래인은 "임호가 앞으로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임호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24년차인 임호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MC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신뢰감을 얻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포도청 부장 강선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래몽래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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