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바나나'... GS25, 바나나맛크림샌드위치 출시

입력 : 2016-05-24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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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나나가 디저트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바나나맛 디저트 샌드위치를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바나나맛 크림이 듬뿍 들어간 ‘바나나맛크림 크로와상샌드’(이하 바나나샌드)를 출시한다.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바나나샌드는 부드러운 크로와상 빵을 사용해 샌드위치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달콤하고 향긋한 바나나맛크림을 빵 사이에 토핑해 크림과 빵의 조화를 이끌어 냈다.
 
또 크림 속에는 초코 크런치를 섞어 식감과 맛을 더했고, 후르츠 칵테일을 크림 위에 토핑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GS25는 지난 1월과 4월 출시 후 큰 인기를 끌었던 딸기 샌드위치와 망고 샌드위치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바나나샌드가 디저트 샌드위치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딸기샌드위치는 출시 후 약 10주만에 13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망고샌드위치 역시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5안에 이름을 올리며 디저트샌드위치의 인기를 이어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디저트와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샌드위치 빵으로 사용하고 있는 크로와상과 바나나맛 크림을 이용해 새로운 디저트샌드위치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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