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경제 자신감 강화…다우 1.2% 상승 마감

입력 : 2016-05-25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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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경제 자신감 강화한 데 따라 상승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3.12포인트(1.22%) 상승한 17,706.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02포인트(1.37%) 오른 2,076.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5.28포인트(2.00%) 오른 4,861.06에 마감했다.
 
미국의 4월 신규 주택판매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가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렸고, 상승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뉴욕유가는 연속 하락세를 딛고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54센트(1.1%) 상승한 48.62달러에 마감했다.
 
사진=부산일보 DB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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