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주역들과 만났다

입력 : 2016-05-26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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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와 만났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김영철은 지난 해 6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제작 당시, 미국 뉴 멕시코주에 위치한 촬영장에 다녀왔다. 그의 현장 방문기가 SNS에 1차로 공개된 것. 
 
이 행사는 전세계 저널리스트들과 매체들을 대상으로 '인디펜던스 데이' 속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김영철은 영화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부터 배우&감독의 기자 간담회에 이어 파티 및 인터뷰까지 빡빡한 일정에 참여했다. 
 
당시 김영철은 영화 속 주역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안젤라 베이비 등과 함께 SNS에서 인증샷을 올려 다국적 인맥왕임을 보여주며,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페이스북에서 1차로 공개된 이번 예고 영상은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부터 미국 도착까지 김영철의 현장 방문기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리암 헴스워스와 본격적인 인터뷰를 앞두고 약간의 긴장감이 감도는 이 영상에는 영화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김영철은 "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의 촬영 현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배우들의 유쾌한 면모가 인터뷰에도 드러나 개인적으로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6월 개봉된다.
  
사진=부산일보 DB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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