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김새론이 설레는 눈 맞춤으로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제작진은 26일 윤시윤과 김새론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 준비 중에도 다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시윤과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시윤은 바닥에 쓰러진 듯 누워있고, 신비로운 하얀 망토를 뒤집어 쓴 김새론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그를 바라보고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사랑스러운 김새론과 입가에 웃음을 머금은 채 이야기를 들어주는 윤시윤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허준(윤시윤)은 서자의 설움을 다시 한 번 경험해야 했고, 연희(김새롬)는 열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결국 저주가 발현하면서 방송 내내 눈물을 쏟았다.
화살을 맞은 채 쓰러진 허준과 화살을 맞은 채 얼음호수로 떨어졌던 연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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