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에서 팀명을 바꿔 새롭게 시작을 알린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정준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컴백한다.
26일 드럭 레스토랑은 공식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새 앨범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의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의 가사 일부 공개했다.
'미스테이크'의 가사는 보컬 정준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했으며, 자유를 동경하는 청춘들이 원하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2월 발매한 정준영의 솔로 앨범 '공감' 역시 정준영이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가사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 들려줄 정준영의 진솔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5월 27일 '일탈다반사' 발매 이후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드럭 레스토랑은 같은 날 새로운 팀명으로 새 앨범을 발매하며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1주년 D-Day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드럭 레스토랑은 이날 오후 3시 네이버 V앱을 통해 1주년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 새 앨범은 오는 27일 정오 발매되며, 오는 29일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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