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창섭과 오마이걸 유아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창섭과 유아는 MC 육성재와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AOA가 1위 후보로 맞붙어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은 '인기가요'에서 이미 두 번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상태다. 트리플 크라운을 눈앞에 두고 경쟁하는 상대는 AOA. 두 팀 모두 명실공히 대세 걸그룹이다. AOA는 컴백 타이틀곡 '굿 럭'(Good Luck)'으로 첫 1위를 노린다. 또 다른 1위 후보로는 제시카의 '플라이'(Fly)가 올랐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종현, 오마이걸, MAP6, 남우현, 악동뮤지션, 다나, 세븐틴, 몬스타엑스, 업텐션, 세븐틴, 서예안, 로미오, 빅브레인, 신지훈, 타히티, 로드보이즈, 아포스 등이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이날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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