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이 그동안 숨겨왔던 성유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도도그룹 회장 도충의 숨겨진 아들 도건우(박기웅)이 오수연(성유리)에게 광고모델을 제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도건우는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되살리기 위해 내부고발자로 퇴사한 오수연을 복직시켰다.
6개월 내에 회사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장담한 건우는 회사 이미지를 위해 수연에게 광고모델을 제안했다.
하지만 수연은 "광고 안찍는다. 모델은 얼굴도 예뻐야 한다"고 거절했다.
그런수연에게 건우는 당연하다는 듯이 "너 예쁘다"라고 말했고 동생 도신영(조보아)에게 수연을 "내가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선언해 모든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수연이 죽은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강기탄(강지환)은 더욱 오수연에게 다가갔고 "그냥 나 좋아해라, 아니면 내가 너 좋아할까"라고 말해 오수연과 강기탄, 도건우의 삼각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사진= '몬스터'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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