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공승연, 숨막히는 아이콘텍…두 사람 수상하다

입력 : 2016-05-31 15:08: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의 이상엽과 공승연이 예사롭지 않다.
 
1일 방송되는 '국수의 신'에서는 박태하(이상엽)과 김다해(공승연)이 급격하게 가까워지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과거 고등학생 시절 마산으로 가던 버스와 마산 궁락원의 장독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궁락원에서 우연히 만난 이들은 또 한 번 인연이 시작될 것을 알렸다. 특히 태하는 다해를 보호해 달라는 도꾸(조희봉)의 부탁까지 받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보는 이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아이콘텍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어수룩하고 무뚝뚝한 태하는 온데간데 없이, 다해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큰 상처를 가지고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궁락원에 들어왔다"며 "수년 만에 재회한 이들이 궁락원에서 서로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줄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