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7.3%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5%(18회)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은 마지막 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은 조들호(박신양)가 앞으로도 동네변호사로 살 것을 다짐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8.1%, MBC '몬스터'는 7.7%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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