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1년 만에 컴백 확정…"일곱 멤버 미모 물 올랐다"

입력 : 2016-06-01 08: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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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가 1년 만에 컴백한다.
 
1일 소나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나무가 이제껏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어 "멤버 일곱 명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다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소나무만의 강점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1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 모두 미모에 물이 올랐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나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컬러가 주를 이뤘던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멤버들은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파스텔 톤 핑크빛 의상을 착장해 여성스러움과 한껏 예뻐진 외모를 뽐냈다.
 
눈을 질끈 감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 나현과 숏컷 헤어로 트렌디한 멋을 살린 막내 뉴썬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슬림해진 몸매에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2015년 1월 데뷔곡 '데자뷰'(Deja Vu)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같은 해 7월 통통 튀는 '쿠션'을 발표한 뒤 1년 만에 컴백을 앞둔 소나무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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