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빅벤-에펠탑 등 랜드마크가 파괴됐다

입력 : 2016-06-01 09:14:4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20년 만에 돌아온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영국, 미국,프랑스 등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4종의 랜드마크 포스터는 영국,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을 배경으로,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랜드마크가 파괴 당하는 현장을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담아내며 지구 멸망 직전의 모습을 담았다.

'전율의 끝! 다시 그날이 온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각 국가의 상징물인 영국 빅벤, 미국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 에펠탑, 싱가포르 마리나샌즈베이가 등장한다.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외계 공격에 훼손된 각 국가의 랜드마크들은 지구의 처참한 상황을 보여준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3일 개봉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