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타민'에 출연한 걸그룹 AOA의 민아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일 방송되는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기둥, 허리를 세워라!'를 주제로 남창희, 박슬기, 기욤 패트리, 양정원, AOA등이 출연해 잘못된 습관으로 생길 수 있는 허리디스크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필라테스 요정'이라 불리는 양정원이 허리에 좋은 커플 스트레칭을 소개했다.
이후 양정원의 운동 파트너로 근육질 훈남이 등장했고, 출연진들은 일제히 술렁이기 시작했다.
특히 AOA 민아는 훈남의 등장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귀까지 빨개져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는 "민아 얼굴이 터지려고 한다. 진짜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민아는 훈남과 함께 커플 스트레칭을 진행,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허리디스크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과 허리 건강에 좋은 음식 등이 공개된다.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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