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새 음악채널 젤리박스 첫 번째 주인공은 박윤하와 유승우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젤리박스의 첫 번째 곡 '여름밤 피크닉'의 주인공은 박윤하와 유승우라는 사실을 밝혔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때 묻지 않은 소녀 감성 박윤하와 감미로우면서도 달달한 보이스에 소년의 이미지를 간직한 유승우가 만나 풋풋한 설렘이 가득한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인 박윤하는 지난겨울 발매된 소속사 젤리피쉬의 2015 크리스마스 앨범 '사랑난로' 이후 6개월 만에 음원으로 소식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박윤하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담백하면서도 풋풋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4' 출신의 유승우는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실력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로, 올해 초 미니 앨범 '핏어팻'(Pit a Pat) 발매에 이어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여름밤 피크닉'은 오는 8일 공개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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