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며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했다.
 
9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닐슨 코리아 기준 8.9%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한 수치, 2회 연속 수목극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보늬(황정음)가 동생을 위해 무슨 짓을 한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제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딴따라'는 2위로 치고 나왔다. 지난 회보다 0.7%p 올라간 7.9%를 기록해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을 제쳤다.
 
상승세를 그리던 '마스터-국수의 신'은 1.0%p나 하락하며 6.9%로 최하위에 랭크됐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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