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차기 기대 온라인게임 '서든어택2'가 내달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지티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를 7월6일 정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든어택2’는 부동의 1위 FPS게임 ‘서든어택’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간 개발해온 신작 FPS 게임이다. 현재 100여명의 개발진들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투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바뀌는 세밀한 표현부터 전장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배경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여기에 ‘서든어택’ 특유의 타격감과 역동적인 전투, 개성 있는 게임모드를 계승, ‘서든어택2’만의 게임성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서든어택2의 개발진들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방향을 향해 꾸준히 개발해왔고 막바지 담금질 중”이라며 “오픈 이후에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굴 준비가 돼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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