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시즌4까지 성공시킨 정종연 PD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 제작에 나선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사회'와 '리더'에 대한 모의 사회 게임쇼다.
이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친다. 최종 상금으로는 1억 원이 걸려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거대한 모의사회 세트 원형 마을의 모습은 어떨지,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종연 PD의 전작인 '더 지니어스'는 지금까지 네 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최강 플레이어들의 두뇌 전쟁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여기에서 한 층 더 진화된 스케일과 방식을 선보일 전망이다.
정종연 PD는 "역대급 스케일, 새로운 소재의 예측불허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을 준비했다"며 "'더 지니어스'보다 더 치열해진 서바이벌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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