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김태우는 18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밤 도깨비 시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게릴라 공연은 새 음원 발매를 앞두고 진행되는 것이다. 또 공개적인 장소인 만큼 팬들의 안전까지 각별히 준비한 상태다.
이날 김태우는 '사랑비' 'HighHigh' 'Lonely Funk' 등 히트곡 외에도 현장 신청곡을 받아 부를 계획이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이번 무대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김태우는 오는 24일 새 음원을 발표한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