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만에 ‘로드 트립(Load Trip)’이라는 신곡을 발표한 가수 이현우가 자신의 미술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저녁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는 이현우는 조만간 미술 개인전을 열 계획을 밝혔다.
이현우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했다”면서 “학창시절 그림으로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했었고, 앤디 워홀과는 동문 사이” 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큐레이터 아내를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첫째가 8살인데 엄마, 아빠의 피를 이어 받아 앉았다 하면 그림을 그린다. 얼마 전에는 세종문화회관에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다” 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 '영재발굴단'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