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KBS2 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이하 '화랑')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형식, 박서준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삼총사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과 박형식, 고아라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과 고아라는 각각 오른손과 왼손으로 주먹을 쥐고 있으며, 박형식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화랑'의 주연 배우들로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화랑'은 1천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12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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