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라미란 등 18명의 명배우...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 선정

입력 : 2016-06-22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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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김상호 라미란 예지원 등이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박철민 오정세 김인권 성지루 장현성 조재윤 이한휘 김원해 이병준 이승준 등 13명의 남자배우와 라미란 예지원 문정희 장영남 류현경 등 5명의 여자배우를 선정 공개했다.
 
이대희 사무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정한 명배우들을 축제에 초청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1년간 가장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신스틸러들이 너무 많아 수상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는 포털사이트와 SNS, 미디어 등에서 언급된 신스틸러들의 빅데이터를 기초 자료로 후보군을 선정하고, 이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상자 선정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한 신스틸러들만을 위한 축제. 7월 19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사진=신스틸러 페스티벌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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