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첫 모바일 퍼블리싱 타이틀 '헌터스 어드벤처'이 정식서비스에 앞서 사전오픈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RPG와 슈팅게임 요소를 결합한 타이틀로, 중국의 픽셀소프트가 개발했다. 작년 3월 중국시장에 출시된 직후 iOS 매출순위 7위를 기록했던 타이틀로, 한국시장에서 낼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게임은 빠른 전투와 시원한 액션, 쉬운 조작을 특징으로 하며, 게임 이용자는 두 개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한 후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세계 유적을 배경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헌터스 어드벤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사전오픈과 함께 1분3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시청자는 티징 영상으로 공개됐던 헌터(Hunter) 캐릭터 ‘에이미’와 ‘알버트’의 액션을 전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네마틱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