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온라인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가 여름시즌을 맞아 오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3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28일에는 비주얼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규 모드 ‘조인트 오퍼레이션’이 업데이트 된다. 비주얼 업그레이드는 ‘아바(A.V.A)’의 그래픽 품질을 한층 더 개선한 것으로, 기존보다 선명하고 현실적인 텍스쳐(질감), 맵과 총기 디자인의 세밀함 강화, 광원효과 극대화 등이 특징이다.
신규 모드 ‘조인트 오퍼레이션’은 지상과 공중의 다양한 대형 화기를 이용해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화력전 콘텐츠다. 그 동안 상상만 했던 모든 화기를 경험할 수 있어 통쾌하면서 시원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중순에는 팀의 생존을 그린 신규 모드 ‘라스트 팀 스탠딩’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팀 서바이벌 방식의 모드로 어둠 속에서 긴박하게 진행되는 팀간 생존 경쟁이 이용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제공한다.
7월 말에는 스나이퍼에게 최적화된 전용 모드 ‘스나이퍼 엘리트’가 선을 보인다. 넓은 전장에서 은폐한 적을 탐색해 저격총으로 제압하는 콘텐츠로, 가장 현실적인 스나이퍼 전용 모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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