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를 이끌 새 고정 MC 공승연 김민석 정연의 첫 미팅현장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인기가요'는 고정 MC였던 배우 김유정이 가장 먼저 하차하고, 이후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해, MC자리가 공석이었다. 이후 6월 한 달 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왔다.
제작진은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훌쩍 성장한 대세 걸그룹"이라며 "언니가 배우 공승연이라는 소식을 듣고 자매의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민석도 한창 떠오르는 배우"라며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만큼 음악적 재능까지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세 사람은 오는 7월 3일 일요일 '인기가요' 첫 출연에서 선보일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 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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