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9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정규 3집 '하이라이트' 발매를 앞둔 비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1년만의 국내 활동 시동을 건다.
최근 녹화에서 정식 컴백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솔직한 입담을 바탕으로 근황을 털어놨다.
특히 타이틀곡 작곡을 맡은 팀 내 공식 프로듀서 용준형은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굉장히 좋은 곡이다"라고 직접 언급할 만큼 신곡 '리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 윤두준 역시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멤버들 만장일치로 선정된 곡"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올렸다.
이 밖에도 용준형이 '리본'을 작곡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MC 희철은 "최초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MC 희철은 "용준형은 시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